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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서른, 아홉' 손예진-전미도-김지현, 스페셜 NFT 8분만 완판 전액 기부

'서른, 아홉'의 NFT(대체불가토큰)가 초고속 완판을 달성했다. 오늘(14일) 디지털 아트 마켓 비윙스에서 발행된 JTBC 수목극 '서른, 아홉' 스페셜 NFT '추억 한 스푼'이 판매 시작 8분 만에 전량 매진을 이뤄냈다. '서른, 아홉' 스페셜 NFT '추억 한 스푼'은 일러스트레이터 김희진 작가와 협업해 총 39개 에디션으로 발매됐다. 앞서 지난 7일 JTBC와 김희진 작가의 SNS를 통해 판매 사전 고지 및 이벤트를 진행한 후 14일 공개되자마자 완판을 기록,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발생한 수익금 39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할 방침이다. 제작진은 "'서른, 아홉'에 보내주시는 많은 사랑과 관심에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서른, 아홉'은 스페셜 NFT의 완판 소식과 함께 기부금 전액 기부라는 뜻깊은 행보로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16일 오후 10시 30분에 7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2.03.14 14:19
축구

권창훈·강윤성·김지현·이영재, 김천 상무 합격

권창훈(27)·강윤성(24)·김지현(25)·이영재(27)가 김천 상무에 합류한다. 국군체육부대는 7일 2022년 1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병)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18명의 서류 합격자 중 권창훈, 강윤성, 김지현, 이영재가 최종 합격했다. 김천 상무는 3기 정승현 외 13명, 4기 박지수 외 11명에 총 30명의 선수들이 2022 시즌을 준비한다. 수원삼성 출신 권창훈은 2012 AFC 19세 이하(U-19) 선수권, 2013 U-20 월드컵 국가대표,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와일드 카드 출전 등 대표팀에서 28경기 7골을 기록했다. 해외파 경험이 있는 권창훈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디종(프랑스 리그1), 2019년부터 2021년까지 SC 프라이부르크(독일)에서 활약했다. 2021년 하반기 수원삼성으로 복귀해 11경기 출전 1득점을 올렸다. 제주 유나이티드 출신 강윤성은 2016년 대전에서 데뷔해 2018년까지 3년간 활약하고 2019년 제주로 이적해 3년 동안 67경기에 출전했다. 강윤성은 2016년 U-20 국가대표에 이어 2019년 U-23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2020년 AFC U-23 챔피언십 태국 명단에도 승선했다. 2020 도쿄 올림픽 명단에도 포함됐다. 울산 현대 공격수 김지현은 2018년 강원FC에서 데뷔했고 이듬해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0년까지 강원에서 뛰었고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스페셜 매치에 소집되며 대표팀에 발탁됐다. 2021년 울산현대로 이적했다. 통산 출전 기록은 79경기 22골 4도움이다. 수원FC 출신 이영재는 2015년 울산현대에서 데뷔해 2016년 부산 임대를 포함해 2018년까지 4년 동안 울산에서 뛰었다. 이후 경남과 강원에서도 뛰었다. 올해 수원FC에서는 부주장을 맡아 30경기 5골 7도움을 기록했다. 왼발에 강점이 있는 이영재는 대표팀에도 여러 차례 발탁됐다. 네 선수는 27일 오후 2시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12.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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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룰라, '3! 4!' 탄생 비화 "이현도 덕분 재기"

혼성그룹 룰라가 '역대급 텐션'으로 '이십세기 힛-트쏭'을 홀렸다. 17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7회에는 '성격 급한 리스너를 위한 무 전주 힛-트쏭 10'을 주제로 수많은 '힛트쏭'들이 시청자들을 찾았다. 룰라의 '3! 4!', 성시경의 '좋을텐데',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 이문세의 '조조할인', 킵식스의 '나를 용서해', 미스미스터의 '널 위한 거야', 량현량하의 '학교를 안 갔어', 박기영의 '시작',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 룰라의 '100일째 만남' 등 추억을 소환하는 '힛트쏭'의 향연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스페셜 게스트 룰라 멤버 이상민과 김지현, 채리나가 등장했다. '성격 급한 리스너를 위한 무 전주 힛-트쏭 10'에 무려 2곡을 진입시키며 90년대 최전성기를 구가한 위용을 드러낸 룰라. 이들은 '믿고 보는 티키타카'로 '이십세기 힛-트쏭'을 점령했다. 세 멤버들의 못 말리는 케미스트리가 '이십세기 힛-트쏭'의 하이라이트였다. 특히 '3! 4!'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3! 4!' 타이밍 맞추기 게임부터 추억과 함께 웃음을 전달했다. 이들은 탄탄한 내공으로 다져진 '예능감'을 통해 MC 김희철과 김민아를 '쥐락펴락'했다. 룰라 멤버들의 입에서 직접 듣는 '3! 4!'의 탄생 비화도 드러났다. 표절 사태로 잠정 활동 중단 중 듀스 이현도의 설득으로 미국 콘서트에 참여했고, 이 무대에 쏟아진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다시 힘을 내 '3! 4!'가 담긴 4집 앨범을 발매할 수 있었던 것. 황혜영과 김지현의 뜨거운 라이벌 구도로 인해 이상민과의 러브라인이 형성될 수 없었던 이유, 채리나가 합류해 데뷔 3일 만에 1위를 차지했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룰라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보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다음 방송에는 이상민의 '문나이트' 에피소드 등이 밝혀진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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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귀환" 룰라 이상민·김지현·채리나 '이십세기 힛-트쏭' 출격

전설의 귀환이다. 90년대를 호령하던 혼성그룹 룰라가 드디어 '이십세기 힛-트쏭'에 등장한다. 오늘(17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7회에는 '성격 급한 리스너를 위한 무 전주 힛-트쏭'을 주제로, 뭐든지 빠른 게 트렌드인 요즘 시대에 맞춤 '힛트쏭 10'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스페셜 게스트로 룰라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상민과 김지현, 채리나가 '이십세기 힛-트쏭' 스튜디오를 찾아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억을 소환한다. '예능 만렙'으로 불리는 세 사람은 '믿고 보는 티키타카'를 자랑한다. 주옥같은 명곡들을 남기며 90년대 최전성기를 누린 만큼, 룰라의 특급 히트곡 메들리도 준비된다. 아울러 돈독했던 우정이 '이십세기 힛-트쏭'으로 인해 금이 갔다는 이상민의 폭탄 발언에 MC 김희철이 진땀을 흘린다. 이 밖에도 싱크로율 100% 스타일링부터 개성 넘치는 창법 카피에 디테일한 얼굴 모사를 통해 제작진의 물개 박수까지 이끌어낸 쏭맨의 '역대급' 무대도 '이십세기 힛-트쏭'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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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 비하인드 담은 '스페셜' 방송…방송 직후 라이브 공연 생중계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비하인드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5월 28일 종영한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오늘(4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을 방송한다. 다시 듣고 싶은 밴드 선곡을 중심으로 의대 동기 5인방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첫 만남과 비공개 대본 리딩 현장·매회 화제를 모았던 밴드 비하인드·배우들이 꼽은 최애 장면·NG 모음 등 다채로운 미공개 영상이 공개된다. 또 극의 하이라이트를 함께 되짚어보며 본 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감동을 선사한다. '미도와 파라솔' 라이브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합주실에 다시 모인 5인방의 모습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스페셜 방송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을 함께 공감해주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은 물론 미공개 비하인드까지 알찬 내용이 담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 방송이 끝난 직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미도와 파라솔' 밴드 라이브가 생중계된다. 방송은 오늘(4일) 오후 9시 15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jtbc.co.kr 2020.06.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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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슬의' 김준한 "izi '응급실', 특별출연했다고 생각"

김준한이 드디어 '인생캐'를 만났다. 5월 28일 종영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에서 배우 김준한(38)은 신경외과 레지던트 안치홍을 연기하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환자에게는 '따뜻한 의사'로서 자신의 개인사를 공개할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며 공감했다면 사랑에는 직진하는 '직진남'의 모습을 보였다. 일편단심으로 전미도(채송화)에게 구애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시즌1의 마지막까지 전미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조정석(이익준)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안치홍이란 캐릭터를 통해 여러모로 성숙한 인간상을 보인 김준한. 제대로 된 '인생캐'를 만나며 배우로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내뿜기 시작했다. 실제 김준한은 안치홍과 많이 닮아있다. 군인에서 의사로 직업을 바꾼 안치홍처럼 김준한도 '응급실'로 유명한 밴드 'izi'의 드러머에서 배우로 직업을 바꿨다. 말하는 방식이나 제스처도 극에서 선보인 안치홍의 모습과 매우 흡사했다. 이런 가운데 안치홍이라는 캐릭터에 몰입까지 하니 김준한이 아닌 다른 배우가 안치홍을 연기하는 건 상상할 수 없었다. 다행인 것은 아직 김준한이 그릴 안치홍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의학극 준비 과정이 힘들지 않았나."고증을 철저하게 하는 감독님 덕분에 힘들지는 않았다. 감독님이 의학극도 현실적으로 연출해줘서 '의사는 이래야 돼' 같은 것들을 할 필요가 없었다. 의학극이라고 하면 딕션을 되게 정확하게 할 거 같은데 결국 의사들도 그들 간의 대화를 나누는 것이기에 부담을 가지기보다는 편하게 소통하려고 했다. 의학 용어도 '관객들한테 전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실제 의사들이 편하게 소통하는 것처럼 던졌다. 그렇게 해도 시청자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배우 김준한이 안치홍에 몰입된 느낌이 들었다."연기를 위해 몰입하려고 했다. 안치홍으로서 생각하고 주변 사람을 인식하고 주변 상황을 이해하려고 했다. 효과적으로 무언가를 더 준비하기보다는 안치홍에 동화된 듯 준비를 해놓으면 현장에서 융통성도 생기는 것 같다. '오늘 가서 이렇게 연기 해야지'하면 주변 상황 파악도 안 되고 결국 연기도 잘 안 된다." -'슬의'에 착한 의사들이 많이 등장한다."일부러 착하게 연기하려고 한 건 아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대본에 있는 대로 했는데 그렇게 비친 건 같다. 아마 기존 의학극과는 다르게 의사들의 이면도 보여주는 작품이라서 시청자분들이 그렇게 느끼셨을 것 같다. 우리는 평소 환자 대 의사로 의사를 대해봤지 의사들이 개인적으로 어떤 일을 겪는지는 잘 모른다. 이 작품에서는 의사들의 개인사도 다뤘고 그런 개인사를 통해 의사를 이해하게 되면서 착하게 느껴졌을 것 같다." -'슬의' 중 가장 멋있다고 느낀 캐릭터가 있다면."닌 치홍이니깐 채송화 교수님을 뽑겠다." -다른 과로 갈 수 있다면 어느 과를 선택하겠는가."내과로 가겠다. 외과는 아닌 것 같다. 외과는 존경스럽지만, 너무 터프한 과인 것 같다." -신현빈 배우랑 '슬의'까지 해서 최근 세 작품을 같이 했다. "현빈이랑은 실제로 친하다. 촬영장 안에서도 밖에서도 얘기를 많이 나눈다. 대본 관련해서 고민도 얘기도 많이 나눈다. 친한 사람과 작품을 같이하면 좋다는 걸 이번에 현빈이로부터 느꼈다." -촬영현장에서 겪은 재밌는 에피소드를 소개해달라."재밌기는 항상 재밌었다. 감독님이 가끔 신에 '오케이'가 났음에도 뒤에 추가로 다른 연기를 시키신다. 정말 생뚱 맞는 게 많다. 아마 스페셜 방송을 통해 몇 가지가 공개될 것 같다. 스포 때문에 말은 못 하겠지만 그런 감독님의 위트들이 촬영 현장에서 큰 활력소가 됐다." -그렇다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인가."다들 분위기 메이커가 되려고 했다. 그래도 한 명을 뽑자면 (조)정석이형이다. 정석이형은 진짜 연기하는 것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연기하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살고 재밌다. 정석이형 대본을 보고 그의 연기를 보면 '와. 이렇게 연기를 하네'하고 감탄한 적이 여러 번이다. 정석이형이 자연스럽게 분위기 메이커가 됐다." -'슬의'가 촬영 환경 개선을 위해 주 1회 방송을 했다."확실히 촬영이 여유롭게 진행됐다. 모든 배우나 스태프도 다들 '이런 현장이면 계속 찍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여때까지 촬영한 것 중에 제일 편하다'고 했다. 우리는 A팀 B팀으로 나누지도 않고 A팀으로만 7개월 촬영을 했다. 기간은 길었지만 개선된 환경 때문에 더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앞으로 많은 드라마 현장들이 이렇게 바뀌어나갈 거 같다." -시즌2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장면이나 부분은."시즌2에서 등장인물이 의사로서 어떻게 발전하고 성숙해나갈지 궁금하다. 그래도 무엇보다 시즌1에 등장한 모든 러브라인의 향방과 결말이 가장 궁금하다. '사랑을 빼면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다." -'슬의'에 izi의 '응급실'이 배경음악으로 나왔다."너무 웃겼다. TV로 봤을 때도 웃겼지만 그 장면은 사실 '이거 뭐야' 하며 대본을 보면서부터 웃겼다. '슬의'에 특별출연한 배우들이 많았는데 '응급실' 노래도 하나의 특별출연이 아니었을까란 생각이 든다." -동기생 5인방의 합주 장면을 보면 예전 밴드 활동 때 생각이 날 거 같다."맞다. 예전 생각이 많이 나더라. 음악이랑 떨어진 지 꽤 오래됐는데 동기생 5명이 너무 즐겁게 음악 하는 걸 보고 '나도 저랬었지. 음악이라는 게 저렇게 재미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기생 밴드에 합류할 생각은 없나."내가 들어가면 투 드럼이 된다. 드럼이 두 개면 시끄러워서 스태프 고막이 나갈 것 같다." -이제는 드럼 연습을 하지 않는가."전혀 안 한다. 지금은 연기하느라 정신이 없다. 음악은 예전에 충분히 했던 것 같다." -드럼을 맡은 유연석에게 조언해준 것이 있나."나한테 와서 너무 어렵다고 하길래 조언 몇 마디 거들긴 했다. 근데 보니깐 조언이 무색할 만큼 너무 잘하더라. 들어보니 연석이가 어렸을 적 사물놀이를 잠깐 했었더라. 리듬감도 가지고 있고 운동신경도 뛰어나서 그런지 폼도 좋더라. TV로 볼 땐박수치며 즐겁게 봤다." >>[인터뷰③] 에서 계속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인터뷰①] '슬의' 김준한 "사랑에 솔직한 안치홍, 부럽다"[인터뷰②] '슬의' 김준한 "izi '응급실', 특별출연했다고 생각"[인터뷰③] '슬의' 김준한 "팬들의 캐릭터·작품 분석 놀라워, 공부 많이 된다" 2020.06.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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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의대 동기 5인방 담은 병원 홍보 포스터 공개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율제병원의 홍보 사진 포스터가 공개됐다. 28일 종영한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의대 동기 5인방의 모습이 담긴 율제병원 홍보 사진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율제병원을 대표하는 간담췌외과 조정석(익준) 소아외과 유연석(정원) 흉부외과 정경호(준완) 산부인과 김대명(석형) 신경외과 전미도(송화)는 신뢰감을 주는 미소가 지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깔끔하게 의사 가운을 입고 율제병원 로고 앞에 나란히 서 있는 다섯 친구의 믿음직스러운 모습이 돋보인다. 함께 있을 때 더욱 빛나는 5인방의 모습은 시즌 2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6월 4일 오후 9시 30분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비하인드 내용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이 방송된다. 더불어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사랑하고 응원해 준 시청자들을 위해 '미도와 파라솔' 밴드 라이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미도와 파라솔' 밴드 라이브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방송이 끝난 직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생중계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28일 12회를 마지막으로 시즌 1을 종영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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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남긴 것, '환상 케미'→특별한 의학극

소소한 일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던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12회를 끝으로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28일 방송된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 최종회는 케이블·IPTV·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4.1% 최고 16.3%를,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9.1% 최고 10.4%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가구·타깃·1050 전 연령대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최종회에서는 인생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맞이한 조정석(익준) 유연석(정원) 정경호(준완) 김대명(석형) 전미도(송화)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었다. 먼저 전미도는 예정대로 속초 분원으로 내려갔고, 과거 한번 엇갈렸던 조정석은 전미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또 유연석은 오랜 꿈이었던 신부에 대한 미련을 접고 병원에 남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신현빈(겨울)의 고백으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예고했다. 곽선영(익순)이 영국으로 떠나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정경호는 고민 끝에 그에게 반지를 보냈다. 하지만 곽선영에게 보낸 택배가 반송되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김대명은 회사를 물려받으라는 남명렬(석형부)의 유언을 거절했다. 그는 "시간이 아까워. 내가 하고 싶은 거. 내가 좋아하는 거. 지금 당장 하면서 살래"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김대명의 이혼한 전 부인이 등장을 예고하면서 시즌 1이 종영,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전개는 물론 주 1회 방송과 시즌제, 의학 드라마에 밴드를 접목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시즌 2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던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남긴 것을 짚어봤다. #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5인방 환상의 케미,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열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또다시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증명했다. 이들의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과 케미는 첫 방송부터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20년 지기 친구들로 등장하는 다섯 배우의 시너지와 빈틈없는 티키타카 대화는 현실감을 극대화하며 몰입을 높였다. 여기에 정문성 신현빈 김준한 안은진 등 개성 넘치는 율제병원 전공의 캐릭터는 물론 김해숙 김갑수 문희경 곽선영 김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인물들은 존재감을 빛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 소소한 이야기가 가진 진정성의 힘, 위로와 공감을 통한 힐링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평범한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여기에 병원을 배경으로 그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담으며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다. "웃기고, 재미있고, 슬픈 일상의 순간들을 포착해서 그 이야기가 가진 진정성을 보여 주고 싶었다"라고 전한 바 있는 신원호 PD의 바람처럼 '슬기로운 의사생활'만의 소소하지만 진정성 있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감정 배가시키는 추억의 노래 소환, 매회 화제였던 밴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또 하나의 반전은 바로 밴드였다. 과거 서사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든 추억의 노래들은 5인방의 연주를 통해 감정을 배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매회 등장하는 밴드곡은 모두 배우들이 직접 연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을 더욱 극대화했다. 촬영 전부터 약 1년의 시간 동안 밴드 연습에 매진한 배우들의 노력에 힘입어 밴드 연주곡은 매회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극 중 밴드신에 삽입된 OST는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 계획된 시즌제, 주 1회 새로운 시청 패턴 및 근로시간 준수를 통한 제작 환경 개선 선도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작품 기획 단계부터 주 1회 편성과 계획된 시즌제를 통해 새로운 시청 패턴을 개척했다. 신원호 PD는 지난 3월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발표회에서 "이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치솟는 제작비 상황, 바뀌는근로 환경을 고려했을 때 주 2회 드라마가 계속 제작이 가능할까 싶었다. 그래서 주 1회를 해보면 어떨까 싶었다. 반드시 이 드라마가 잘 돼서, 이 방송계에 새로운 모델로 제시되고 그래서 제작환경과 시청형태가 바뀌면 어떨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으로 기획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주 1회 편성 시도는 근로시간 준수를 위한 여러 방법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만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실제로 선진화된 드라마 제작 시스템을 지닌 미국 드라마의 경우 주 1회 편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주 1회 편성으로 근로시간 준수를 하며 제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업계에서 부각되고 있는 이유다. 이러한 시도는 안정적인 제작 상황을 만들어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이는 시즌 1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내년에 찾아올 시즌 2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성공적인 주 1회 편성은 시청률로 입증됐다. 첫 방송 시청률 6.3%를 시작으로 최종회 14.1%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것. # '믿보작감'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 그들이 그린 특별한 의학 드라마 작품마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다시 한번 명실상부 최고의 '믿보작감'을 증명했다. 디테일한 연출의 신원호 감독과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이우정 작가의 필력이 또 한 편의 '인생 드라마'를 탄생시킨 것. 특히 전문적인 의술에 집중하기보다는 '병원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그들의 삶을 깊이 있게 다루며 신원호 감독·이우정 작가만의 특별한 의학 드라마를 완성했다. 한편 6월 4일 오후 9시 30분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비하인드 내용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이 방송될 예정이다. 더불어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사랑하고 응원해 준 시청자들을 위해 '미도와 파라솔' 밴드 라이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미도와 파라솔' 밴드 라이브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방송이 끝난 직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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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슬의' 전미도 "임영웅, 노래 들어보니 인기 많을 수밖에 없어"

내공 있는 배우는 무대를 옮겨도 빛이 나는 법, 전미도(38)가 그러했다.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한 전미도는 이미 뮤지컬·연극계에서 유명한 스타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한 해도 쉰 적이 없을만큼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고 꾸준히 연기력과 가창력을 다지며 자신만의 묵직한 내공을 쌓아왔다. 그동안 브라운관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업계에서는 이전부터 실력자로서 명성을 떨쳐왔다. '진짜는 진짜를 알아보는 법'. 전미도는 연출뿐만 아니라 '원석 발굴'에도 능력 발휘를 하는 신원호 PD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작품마다 스타를 탄생시키는 신원호 PD는 이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전미도를 브라운관 속 스타로도 만들었다. 28일 종영한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에서 전미도는 신경외과 교수 채송화를 연기했다. 첫주연극이었지만 보는 이들로부터 '찐의사' 같다는 평을 들을 만큼 캐릭터에 잘 녹아들었고 극 중 음치 컨셉을 받아 전공인 노래가 아닌 베이스 연주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표출했다. 안방극장에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전미도. 차기작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지만 올 하반기에 촬영 예정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인터뷰③에서 이어집니다. -동시간대 방송한 '미스터트롯'이 흥행에 대성공했다."우리 첫 방송할 때쯤이 마지막 방송이더라. 그래서 다행인 줄 알았는데 스페셜 방송을 하시더라. 너무 죄송하지만 빨리 끝났으면 했는데 끝난 뒤에도 열풍은 이어지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좋아하는 트롯맨이 있나."임영웅 씨를 좋아한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 건지'하고 봤는데 보고 나니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더라. 노래 한 곡에 드라마 한 편을 보는 것 같은 정서가 담겨있더라.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임영웅이 부른 노래 중 기억에 남는 노래가 있나."'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거 듣다가 울었다. 아직 결혼도 안 하셨는데 어떻게 그런 감정이 나오는지 깜짝 놀랐다." -송화는 쉴 때 캠핑을 간다, 실제 전미도의 취미는 무엇인가."실제 액태비티한 건 잘 안 한다. 공연할 때 에너지를 많이 쏟다 보니 주로 집에서 누워 밀린 미드를 보거나 영화를 보면서 휴식을 취한다." -다른 제작진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나."그분들한테 여쭤보고 싶다. 선택받는 입장이 다 보니깐. 좋은 작품. 마다할 필요는 없다." -앞으로는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가."그동안에는 기회가 많이 없었던 것도 있고 용기 내기 까지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콘서트 요청도 있다."콘서트 아마 코로나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근데 어떤 식으로 주신 사랑에 대해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뮤지컬에 애정이 있는 것 같다."기회가 되면 오랫동안 최선을 다 하고 싶다." -드라마 촬영 일정 바로 잡혀있나."올 연말에 촬영이 다시 들어가는 거로 알고 있다. 방송 편성은 미정이다. 주요 배역은 그대로 나오는 거로 알고 있다. 6개월을 줬다. 그래야 뭐라도 다른 곳 가서 할 것 같다고." -조승우가 존경하는 배우로 꼽았다."조승우 선배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편이다. 같이 작품 4개를 했는데 공연계에서 4작품이면 꽤 많이한 것에 속한다. 물론 배우로서 인정해주시는 부분도 있어서 그런 말씀을 해주셨겠지만 수많은 배우 중에 나만 존경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존경할 거면 내가 존경해야 하는 사람이다. 극대화 시켜서 좋게 얘기해주신 것 같다." -'슬의'를 본 조승우의 반응은 어땠나."연락 오셔서 '너 떴더라'라고 말하시더라. 중간에 또 한 번 연락 와서 '너무너무 좋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해서 훨훨 날아라'라고 하셨다." -전미도에게 좋은 배우란 어떤 배우인가."송영창 선배가 해준 말이 기억에 남는다. '좋은 배우이기보다는 위대한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하셨다. '위대한 배우는 어떤 배우이냐'고 물어봤는데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인물을 제대로 이야기해주는 이야기꾼'이라고 하시더라. 그 말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내가 하고 싶은 것'보다는 글에서 요구하는 인물을 최대한 표현하려고 애를 쓴다. 애를 많이 쏟고 마음을 쏟는 게 좋은 배우인 것 같다." -대중들이 전미도를 어떻게 기억했으면 좋겠나."그냥 배우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뮤지컬 배우도 영화 배우도 아니고 어떤 타이틀 없이 어떤 장르에 가서 어떤 연기를 해도 다 소화할 수 있는 그냥 배우라고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인터뷰①] '슬의' 전미도 "제작진 배려 덕분에 역량 발휘"[인터뷰②] '슬의' 전미도 "관심받는 게 무서웠지만 기회 놓칠 수 없었다"[인터뷰③] '슬의' 전미도 "재밌는 사람 좋아한다, 실제면 조정석"[인터뷰④] '슬의' 전미도 "임영웅, 노래 들어보니 인기 많을 수밖에 없어" 2020.05.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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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솔라, 집순이 생활→자매 케미스트리 공개

'온앤오프' 솔라가 여유로운 'OFF 일상'을 공개한다. 3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최근 앨범 활동을 끝내고 여유로운 'OFF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솔라의 모습이 공개된다. tvN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이날 솔라는 파자마 차림의 내추럴한 모습부터 걸그룹과는 사뭇 어울리지 않는 의외의 아이템까지 공개하며 지켜보던 출연자들을 떠들썩하게 했다는 후문. 특히 침대 위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솔라의 집순이 맞춤형 '만능 침대'의 등장에 구입처를 문의하는 등 다른 출연자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았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그뿐만 아니라 솔라는 '만능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 이후부터 집안에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은 극과 극 집순이의 면모를 보인다. 식사가 끝난 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바로 설거지를 하는가 하면 연이어 청소기를 돌리는 등 부지런한 반전 모습을 보여줄 전망. 또 자신만의 레시피로 맛과 다이어트 둘 다 놓치지 않은 스페셜 볶음밥 요리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 유튜브 210만 구독자 이벤트를 위해 '폴라로이드 꾸미기'를 계획한 솔라는 홀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던 중 퇴근하고 돌아온 직장인 친언니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한다. 이에 솔라의 친언니는 무심한 듯 툴툴대면서도 막상 동생 솔라가 해달라는 건 다 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자매 케미스트리를 과시한다. 입맛마저 서로 달라 떡볶이 하나를 먹으면서도 끝없이 "(우린 서로) 안 맞아"를 외치는 솔라 자매의 모습에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공감과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집순이 끝판왕' 아이템을 보유한 솔라의 가감 없는 OFF 일상과 친언니와의 '찐 자매 케미'는 30일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jtbc.co.kr 2020.05.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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